경제·금융

양용은 세계랭킹 38위로 '껑충'

14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양용은의 순위가 77위에서 38위로 급상승했다. 지난 12일 유럽투어 HSBC챔피언스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쌓은 양용은은 연말까지 50위 이내를 유지하면 내년에 마스터스를 비롯한 미국 PGA투어 4개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등 굵직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PGA투어 대회에도 약 15개 대회에 초청 받을 수 있지만 이달 말 퀄리파잉스쿨을 반드시 통과해 투어카드를 따낸다는 게 양용은의 각오다. 1~4위는 타이거 우즈, 짐 퓨릭, 필 미켈슨, 애덤 스콧으로 변동이 없었고 5, 6위였던 비제이 싱과 레티프 구센은 자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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