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부산은 등 35개사 선물회사 설립 내허가

재정경제원은 오는 98년 선물시장 개설에 앞서 은행, 증권 등 25개 금융기관과 기존 10개 선물중개회사 등 모두 35개사에 대해 선물회사 설립을 내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 35개 선물회사는 오는 98년 10월로 예정된 선물거래소 설립 이전까지 납입자본금 1백억원 이상, 선물전문가 3인 이상, 전산장비 등의 요건을 갖춰야 선물거래업 본허가를 받게 된다. 재경원은 12월중 내허가를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선물거래소 설립준비단을 구성, 98년 하반기중 선물거래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출자자별로 구분한 선물회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은행(9개)=국민 부산 산업 상업 외환 장기신용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지방은행컨소시엄(대구 경기 경남 광주은행 참여) ◇증권(10개)=대신 대우 대유 동부 동서 동원 서울 선경 쌍용 한화증권 ◇보험·종금·리스(6개)=교보생명 대한생명 대한종금 한불종금 현대종금 개발리스 ◇기존 중개회사(10개)=국제 대한 동양 사조 LG 우신 제일 TS 한국 한보선물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