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 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충북도 과학기술진흥 정책 자문기구인 ‘충청북도 과학기술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충북도 과학기술위원회는 올 10월 제정한 ‘충청북도 과학기술진흥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고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충청북도의 과학기술진흥 시책에 관해 도지사의 자문에 응하고, 과학기술 정책연구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과제 연구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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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도 과학기술위원회를 도내 산·학·연·관 과학기술인의 구성체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연계함으로써 포럼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과학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 및 기획과제 도출에 집중하고, 기획과제의 구체화를 통한 다양한 연구개발(R&D) 과제 수주, 사업화(R&BD) 등 국비확보 활동에 적극 나서 민선 6기 도정목표인 4% 경제실현을 앞장 서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두표 충북도 미래산업과장은 “과학기술인이 중심이 돼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해 내도록 과학기술위원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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