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에 박현정(사진·50) 전 삼성생명 전무가 내정됐다고 서울시가 24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하버드대 사회학과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화재 고객관리파트장, 삼성생명 경영기획그룹장·마케팅전략그룹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