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시, '외국인 자문단' 선정 상품.코스 개발

2일 시에 따르면 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JCI대구 아시아·태평양대회, 2002년 월드컵축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인의 입장에서 지역 관광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새로운 국제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권 등 3개 언어권 외국인 25명을 선정, 관광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시는 자문단을 통해 지금까지 내국인의 시각에서 추진했던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완하고 외국인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보완, 지역관광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자문단은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호텔, 역, 재래시장, 백화점, 음식점 등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방향을 찾아내 지역 관광활성화 대책 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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