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로엔, 부르고 찍고 듀엣하는 노래방 앱 '멜론쇼윙' 론칭

멜론쇼윙 어플 사용 설명서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노래 녹음 및 동영상 녹화기능, 듀엣곡 기능을 더한 신개념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멜론쇼윙’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멜론쇼윙에는 노래를 녹음 녹화할 수 있는 ‘찍어보쇼윙’과 폰에 저장된 동영상을 올리는 ‘올려보쇼윙’, 듀엣 곡 중 원하는 파트를 부르고 다른 이용자가 나머지를 채워 완성하는 ‘합쳐보쇼윙’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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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멜론쇼윙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2분 가량 노래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면 조회수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쇼윙 더 머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제욱 멜론사업부 부문장은 “‘멜론쇼윙’은 최근 IT트렌드인 UGC를 접목해 이용자간 뮤직퍼포먼스 콘텐츠 공유와 감상을 용이하게 했다”며 “콜라보레이션 기능까지 갖춤으로써 음악적 소통과 콘텐츠 생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뮤직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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