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당 친 박근혜 및 소장파 사이에서 제기하는 `박근혜 당 대표 추대론'과 관련, '전당대회에 안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본회의장에 들어서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한나라당은 7월 10일~14일 사이에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초선 중심의 당 쇄신파와 일부 친박계 사이에서 박 전대표의 역할론이 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