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롯데부여리조트, ‘원형 한옥회랑’ 국내 최대 규모 인증 받아

국내 최초 역사∙문화 테마리조트 원형 한옥회랑, 전통 문화적 가치 공인

백제문화유산을 테마로 한 롯데부여리조트의 콘도미니엄 앞에 조성된 원형회랑이 한국기록원을 통해 ‘국내 최대 한옥 원형회랑’으로 공식 인정 받았다. 최근 한국기록원이 원형회랑 인증을 수여한 것.

롯데부여리조트 콘도미니엄에 둘러싸인 원형 회랑은 전체 면적이 1,092m² 이며, 둘레 길이는 117.181m(외측), 83.252m(내측)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백제 민족의 기상을 표현하는 원형 한옥회랑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의 기법을 고스란히 적용해 한국 전통건축법식에 맞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설계된 만큼 현대적인 세련됨과 고전미를 아우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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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롯데부여리조트 대표는 “이번 공식인증을 통해 과거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형 한옥회랑의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백제시대 대표 유물로 꼽히는 산수문전에서 모티브를 얻은 콘도미니엄의 디자인 콘셉트와 조화를 이뤄 충남권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들어서는 롯데부여리조트는 국내 최초 역사∙문화 복합 테마리조트로 오는 9월 2일 개장하는 콘도미니엄을 비롯해 자연친화적 골프장, 프리미엄아울렛, 스파빌리지&센터, 롯데어린이월드 등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롯데 스카이힐 부여C.C 는 18홀 규모에 수변형 아웃코스와 산악형인코스로 나뉘어져 조성될 계획으로, 자연 친화적인 설계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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