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과 우성사료는 2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자사에서 생산하는 배합사료 가격을 각각 평균 4.0%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료값 인하는 지난 4월 이후 여섯번째로 그동안 축협의 가격인하 이후 일반 사료업체들도 가격을 내린 전례를 감안할 때 곧 다른 사료업체들의 사료가격 인하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축종별 가격인하 폭은 축협의 경우 양돈사료 4.7%, 소사료 4.1%, 낙농사료 3.4%,양계사료 2.9% 등이며 우성사료는 비육 4.6%, 낙농 4.2%, 산란 3.6%, 양돈 3.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