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부산 북항재개발 1-2단계 접안시설 사업 발주 外

부산 북항재개발 1-2단계 접안시설 사업 발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북항재개발사업'의 1-2단계 중 접안시설 및 연결잔교 설치사업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북항 3부두와 4부두 사이에 공사비 256억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250m, 호안 180m, 기타 부대시설을 축조하는 공사로 기간은 12개월이다. 공사는 6월 입찰공고를 거쳐 7월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항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북항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영동기자 상주서 15~17일 한국주니어·청소년 육상대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한국청소년육상대회가 15~17일 경북 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18~19세가 참가하는 주니어대회와 16~17세의 청소년대회에는 100mㆍ200m 등 트랙경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를 포함해 양 대회 모두 8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상주=이현종기자 부산·울산·경남 조선기자재 기업들 수출상담회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동남권 3개 시ㆍ도는 지역 주력업종인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ㆍ일본ㆍ인도ㆍ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주요 조선소 관계자들을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연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수출 성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각 조선소별로 실제 구매 결정권을 지닌 구매ㆍ설계 분야 바이어 32명이 초청됐다. 바이어들은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인을 위해 수출상담회 다음날 경남 소재 유력 조선기자재 중소기업과 조선소를 직접 방문하는 산업시찰도 실시한다. /곽경호기자 베이징에 '경남 상해사무소 북경지소' 개설 경남도는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 망경(중국명 왕진) 지역에 '경상남도 상해사무소 북경지소'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경지소는 공무원 1명과 현지 전문인 1명 등 2명이 근무하면서 도내 기업 및 자치단체의 대중국 통상협력과 국제교류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북경지소가 개설됨에 따라 앞으로 경남도내 제조업외 유통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통상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