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시동 걸렸다

국토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계획안 승인<br>대우조선등 입주 완료땐 18만4,000명 고용창출 효과


[BIZ플러스 영남]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시동 걸렸다 국토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계획안 승인대우조선등 입주 완료땐 18만4,000명 고용창출 효과 하동=황상욱 기자 sook@sed.co.kr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경남 하동군은 국토해양부 산하 중앙연안관리심의회로부터 군민의 숙원이던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조감도) 경제자유구역 개발 공유수면 매립계획안이 최근 승인났다고 17일 밝혔다. 갈사만 조선산업단지(629만6,000㎡)는 ▦두우 관광·레저단지(260만7000㎡) ▦덕천 복합단지(255만4000㎡) ▦대송산업단지(99만2000㎡) 등 3개 단지와 더불어 하동군이 2016년까지 인구 12만, 1245만㎡(380만평)의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가장 먼저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낸 것이다. 갈사만 조선소 공유수면 매립지역은 경남지역 조선시설 반영 면적의 49%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인 대우조선해양㈜과 ㈜오리엔탈정공, 선보공업㈜이 조선 산업단지 개발에 힘찬 탄력을 받게 됐다. 2011년까지 조성될 갈사만 조선 산업단지는 세계 최고의 기업인 대우조선해양 등이 입주해 고부가가치 조선산업, 조선기자재 제조 산업단지로 조성돼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중심이 된다. 이와 함께 인근 두우 배후단지는 골프장과 해양관광 레저시설로, 덕천 배후단지는 주거, 상업, 산업연구시설이 들어섬으로써 쾌적한 생활공간 위주의 혁신형 복합거주단지로 개발된다. 갈사만 하동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효과 18만4,000명, 연간 생산효과 26조원, 소득유발 효과 8조5,000억원, 수입유발 효과는 2조8,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조유행 군수는 “경제자유구역 갈사만 조선산업단지가 해양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산업단지로 조성되면 오는 2016년 인구 17만의 뉴-하동시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울산, 양 관광도시로 飛翔 • 지중해풍 최고급 리조트 '트리빅' 건설 • [BIZ플러스 영남] 울산대교 • 김동철 신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 이태근 경북 고령군수 • 안경 포털사이트 '아이앤지' 국내 첫 오픈 外 • 국내 최초 재활용센터 '두레' 천정곤 대표 • 풍력발전 원천기술 확보 ㈜서영테크 • '노보텔 대구' 오픈 • "올 여름방학에 포항제철소 견학을" • 김외섭 무용협회 울산지회 사무국장 • [BIZ플러스 영남] 울산 '김종철 치과' • 울산정밀화학센터 입주社 위즈켐 • 창원공단에 첫 민간주도 아파트형 공장 • 의령 친환경 대중골프장 개장 •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시동 걸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