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전국 고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주어진 세 가지 발표분야 ▦Youth Contribution to Developing Countries ▦Globalization of Korea ▦Korea in 2050 중 하나를 선택, 사전 준비 후 대회장에서 20분간 발표하게 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이외에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와 영문학과에 입학할 경우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게 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40만원과 2년간 등록금 70%를, 우수상 3팀에게는 상금 20만원과 2년간 등록금 50%를, 장려상 5팀에게는 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김종운 린튼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영어발표대회는 한남대가 영어가 강한 대학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국제 공통어인 영어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칠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LGC)는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2005년 국내 최초로 교수 전원을 외국인으로 구성한 영어 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이며 글로벌커뮤니케이션·컬처와 글로벌비즈니스 등 2개 전공 졸업생들은 국제기구, 다국적 회사, 기업·기관·단체의 국제교류 전담요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