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 전국 고교 영어발표대회 개최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LGC)는 다음달 9일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고교 영어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전국 고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주어진 세 가지 발표분야 ▦Youth Contribution to Developing Countries ▦Globalization of Korea ▦Korea in 2050 중 하나를 선택, 사전 준비 후 대회장에서 20분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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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이외에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와 영문학과에 입학할 경우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게 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40만원과 2년간 등록금 70%를, 우수상 3팀에게는 상금 20만원과 2년간 등록금 50%를, 장려상 5팀에게는 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김종운 린튼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영어발표대회는 한남대가 영어가 강한 대학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국제 공통어인 영어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칠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LGC)는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2005년 국내 최초로 교수 전원을 외국인으로 구성한 영어 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이며 글로벌커뮤니케이션·컬처와 글로벌비즈니스 등 2개 전공 졸업생들은 국제기구, 다국적 회사, 기업·기관·단체의 국제교류 전담요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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