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3P 하락 895P

종합주가지수가 3.40포인트 떨어진 895.81포인트로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증시의 하락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외국인은 9,300여억원을 순매수해 하루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개장전 시간외거래에서 신한지주 자사주 5,975억원을 순매수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하면 3,000억원대 수준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신한지주가 자사주 매각을 호재로 5.09% 올라 돋보였다. 하이닉스도 5%대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한국전력, KT, 하나은행, 현대모비스, 신세계, 기아차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우리금융 등은 내렸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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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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