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창설 이후 첫 여성이 등장했다.
포항 해병대 교육단 소속인 이미희 중위(25)와 이지애 하사(24)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소대장 교육과 훈련교관(DI)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해병대는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 중위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입대한 사관후보생을 지도하는 여성 소대장을, 이 하사는 부사관 후보생들을 교육하는 여성 훈련교관 임무를 맡게 된다.
이미희 중위·이지애 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