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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에서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등 총 2,713필지의 용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상업 및 편익시설이 20개 지구 635필지, 단독주택 18개 지구 2,048필지, 공동주택 13개 지구 30필지다.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엔 주유소, 종교시설, 의료시설 등을 지을 수 있으며 파주 운정, 광명 소하, 김포 마송, 오산 세교 등에서 공급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연면적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으며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하다. 주공이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공동주택용지는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시행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공고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셋째 주 월요일에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 통합 공고되며 추첨 및 입찰 결과는 매월 초에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