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시황] 6.25P 내린 202.48로 마감

23일 코스닥시장은 금리급등을 경계하는 매물과 함께 거래소시장이 사상 최대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극도의 심리적 불안감이 겹쳐 6.25포인트 내린 202.48포인트로 마감했다.테마주를 중심으로 오전 한때 10포인트가 넘는 상승을 보였던 벤처지수도 2.70포인트 하락을 기록했으며 인터넷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기타업종만 소폭 올랐다. 현대중공업 서울방송 등 지수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중소 개별주의 경우 디지털방송을 비롯해 정보통신, 인터넷, 반도체 관련주 등이 오전에는 동반상승했으나 오후들어 대부분 약세로 반전,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휴맥스 기륭전자 등은 상한가를 이어갔으며 자네트시스템 서울일렉트론도 상승했다. 그동안 급락했던 골드뱅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최고가주인 한국정보통신은 이틀째 뒷걸음쳤다. 이날 오른 종목은 상한가 28개를 포함 99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29개를 비롯해 191개로 2배 가까이 많았다. 거래량은 2,043만주, 거래대금은 3,138억원이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관련기사



문병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