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끝난 6개사의 장외 입찰에서 피에스케이 테크(주간사 선경증권)가 2백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낙찰가는 최고 입찰가인 주당 1만3천4백원을 기록했다.이밖에 두인전자(주간사 대우증권)가 1백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낙찰가는 2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삼우 통신공업(주간사 현대증권)도 64대 1의 경쟁률과 1만5천원의 낙찰가를 나타냈다. 선일옵트론(주간사 대우전자)은 경쟁률과 낙찰가가 23.5대 1과 9천5백원으로 결정됐다.
대선조선과 나산금속공업은 경쟁률이 2대 1에 못미치는 1.09대 1과 1.2대 1로 나타나 이들 종목과 대조를 보였다. 이들 종목의 낙찰가는 각각 1만6천7백원과 5천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