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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워크아웃 중단… 1차 부도
문승관 기자 skmoon@sed.co.kr
중견 건설업체인 현진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31일 중단됐다. 현진은 이날 돌아온 약 300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
31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현진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방안을 놓고 지난 25일 서면 결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집계 결과 채권단의 4분의3(75%)이 동의하지 않아 부결됐다.
채권단은 7월29일 자금난에 시달리는 현진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 현진은 9월1일까지 결제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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