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플레너스(37150)를 매수추천했다.
크레디리요네는 16일 한국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 게임포탈 넷마블과의 합병으로 플레너스의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현 주가는 NHN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크레디리요네는 사용자 기준으로 볼 때 넷마블은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업체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97% 성장하고, 유료 가입자수의 증가와 신작 게임 출시 등도 향후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플레너스의 영화 사업부분도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