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백화점 30일부터 봄 세일

만물이 태동하는 봄을 맞아 백화점 봄 정기세일의 막이 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07년 정통 대 바겐세일’을 진행해 백화점 내 80%이상의 브랜드가 일제히 할인공세를 펼친다. 특히 세일 첫 날인 30일에는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화제상품전’을 열어 abfz, 나프나프, 모르간 등 브랜드를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봄 정기세일에 들어가 갤럭시, 로가디스 등 남성정장은 물론 모조에스핀, 꼼뜨와 데꼬또니에 등 여성복을 포함한 대부분의 브랜드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봄 세일을 맞아 신세계 캐쉬백 카드와 포인트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 사이판 여행권(10명)과 신세계 20만 포인트(10명)를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이 달 말부터 봄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 명품브랜드를 비롯 잡화, 신사숙녀복, 아동복 등 전 품목을 30~8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명품관WEST에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에밀리오 까발리니 갤러리아 퍼퓸 페스티발’을 열어 자연성분을 증류해 만든 향수를 9만~30만원 대에 선보인다. 애경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내달 16일까지 봄 세일에 돌입한다. 구로점에서는 세일을 기념해 30일과 4월 1일 이틀간 ‘Only 애경 상품전’을 진행해 명품ㆍ숙녀정장ㆍ신사정장ㆍ주방용품 등 브랜드를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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