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재래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

중소기업청은 상권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재래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공익광고를 방영하고,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도 연중 특집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시설과 경영 현대화를 통해 변화된 재래시장의 모습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재래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전담부서인 `재래시장소기업과'를 신설했으며 오는 3월부터 `시장경영지원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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