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레노버, 애쉬튼 커처가 개발에 참여한 ‘요가 태블릿’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는 세계적인 배우 애쉬튼 커처가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요가 태블릿’(사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요가 태블릿(YOGA TABLET)은 태블릿PC로서는 최초로 원통형 손잡이를 채택하여, 스탠드 모드, 틸트 모드, 홀드 모드의 세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홀드 모드(hold mode)에서는 한 손으로 원통 부분을 잡고 마치 잡지를 보듯이 편안하게 컨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스탠드 모드(Stand mode)는 화면을 110도에서 135도 까지 상황에 맞게 편안한 시야각을 제공해 영화 감상과 영상 통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틸트 모드(Tilt Mode)로 테이블 위에 요가 태블릿을 눕혀서 타이핑, 인터넷 서핑, 게임을 하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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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태블릿의 원통 안에는 강력한 듀얼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18시간이라는 엄청난 배터리 시간을 자랑한다. 노트북 배터리를 탑재했기 때문에 기존의 태블릿과는 비교할 수 없는 배터리 수명을 가진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도 가능하다.

할 수도 있다.

제품 전면에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탑재한 듀얼 스피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태블릿과 차원이 다른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0형과 8형으로 제공되는 요가 태블릿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2가 탑재된다.

요가 태블릿은 11월24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레노버는 G마켓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요가 태블릿(요가 태블릿) 런칭 기념 1000대 한정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매자 중 상품평을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32GB 메모리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요가 태블릿 정품 케이스를 제공한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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