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리랑TV, '인포커스' 호평

20일 '2002경제전망' 방송국내 유일의 영어 시사 토론 프로그램인 아리랑TV의 '인 포커스(In Focu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어 채널 아리랑TV가 제작,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방영중인 '인 포커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한 주간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 이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과 향후 전망을 들어보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지난 96년 아리랑TV의 개국과 더불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심재훈 전 FEER(Far Eastern Economic Review) 지국장과 이정훈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김유경 한국증권거래소 연구원이 돌아가며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전문가 1~2인을 패널로 초청, 스튜디오 토론 형식으로 운영하며 마지막 주에는 진행자 3인의 종합 토론을 방영한다. 전 순서가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패널 섭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오피니언 리더급인 출연진의 참여로 정ㆍ관계 인사 및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20일 '인 포커스'에서는 황두연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박태호 서울대 국제 대학원 교수가 출연, '2002년 경제 전망(TRADE ISSUES FOR 2002)'이라는 주제로 토론케 된다. 국내경기 회복세와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경제흐름 예측, 뉴 라운드 파급 효과 및 대처방안 등 국내경제의 주요 이슈와 내년도 당면 통상 과제들이 논제로 오를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심재훈 지국장이 맡는다. 오후10시 35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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