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인터넷그랑프리 종합대상에 파워콤

진흥대상은 성균관대학교 수상

인터넷그랑프리시상위원회(위원장 경상현 전 정보통신부 장관)는 7일 올해 제8회 인터넷그랑프리 종합대상에 주식회사 파워콤, 인터넷 진흥대상에 성균관대학교, 부문대상에 CJ인터넷 등 7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파워콤(대표 이정식)은 광케이블 및 광스위치만으로 100Mbps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아파트용 광랜을 보급해 인터넷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종합정보관제센터를 구축해 원격 화상회의, 전자 출석 체크 등을 실현한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6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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