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에스텔레콤이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씨에스텔레콤 주가는 18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7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씨에스는 이날 공모가(2,500원)보다 28% 높은 3,2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약세 끝에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이씨에스는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의 기업통신솔루션과 컨택센터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24%, 31% 높은 340억원과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