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남, 4년째 3억弗투자 유치

충남도가 4년 연속 3억달러 이상의 외국인투자를 성사시켰다. 충남도는 2005년 도내에 투자한 외국인 기업은 모두 65개사이며 이들 기업들이 3억2,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3건 1억5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영국이 4건 6,700만달러, 일본이 23건 3,700만달러, 기타 국가들이 25건 1억1,000만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이 10건 9,300만달러를 기록했고 전기ㆍ가스 4건 7,100만달러, 디스플레이업종 11건 6,200만달러 순이었다. 충남도는 현재 미국 오웬스코닝사가 공장신축작업에 들어간 상태이며 이외 2~3개사와 대규모 투자유치 접촉에 나서고 있어 올해에도 외국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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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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