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DJ납치사건' 회고 행사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도쿄(東京) 납치사건 발생 27주년 회고모임이 8일 일본에서 열렸다.
이날 회고모임은 오후 도쿄의 일본 참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 회고모임에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지도위원, 덴 히데오(田英夫) 일본 참의원 등 한·일의원과 당시 사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이윤수(李允洙) 이낙연(李洛淵) 의원, 최희준(崔喜準) 전 의원 등 「김대중선생 납치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대표인 한승헌(韓勝憲) 전 감사원장 등 우리측 대표단이 참석해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홍길기자91ANYCALL@SED.CO.KR
입력시간 2000/08/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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