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 하이라이트] 5일 동탄 푸르지오 청약

전국 5곳 견본주택 개관


올해 분양시장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번 주는 지난 주에 개관했던 견본주택들의 청약이 줄줄이 이어진다. 11곳의 청약접수를 비롯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4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일부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청약 인기가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들어설 대우푸르지오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난달 2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린 동탄 대우푸르지오는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영주택으로 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원가연동제 적용,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청약접수를 마친 인천 도시개발공사 웰카운티가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 인천, 수도권 1순위에서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된 이 아파트는 7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대구지역에서는 봉덕동 앞산현대홈타운 425가구와 대천동 월배 신일해피트리 1차 431가구가 접수를 시작한다. 아산에서는 배방 GS자이 2차가 1차에 이어 71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6일에는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서 벽산블루밍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2평형 338가구, 61평형 4가구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구조가 다른 10개 평면 가운데 입주자들이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한 아파트다. 7일 충남 아산 풍기동 아산아이파크가 청약에 들어간다. ▦34평형 498가구 ▦42평형 219가구 ▦45평형 114가구 ▦54평형 38가구로 총 869가구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했고 45평형, 54평형은 타워형으로 건설돼 3면 조망이 가능하다. 2008년 입주예정이다. 같은 날 아산시 배방면 배방 GS자이 2차, 대전 유성구 봉명동 성원쌍떼빌, 대구 남구 봉덕동 현대홈타운 등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8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건영캐스빌과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삼환나우빌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상인동 e-편한세상과 다사읍 죽곡 1, 2차 단지가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9일에는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대야미아이파크,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드메르디앙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포항시 양덕동 풍림아이원과 인천 계양구 동양동 뜨란채 등 5곳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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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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