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 정인 배드뱅크(Bad Bankㆍ다중채무자 부실채권집중기관)의 사명을 ‘㈜배드뱅크 한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49건의 응모작 가운데㈜배드뱅크 한마음이 모든 금융기관들의 힘을 모아 신불자 문제를 해결하자는 배드뱅크의 설립취지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어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외에 ‘한국 배드뱅크’ ‘국민 배드뱅크’ ‘희망 배드뱅크’ 등 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작을 제출한 3명과 우수작 응모 자 13명에게 당첨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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