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옵티컬본딩 장비 및 신규거래처 확보로 매출이 증가해 내년에도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되어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이 회사의 매출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망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1%, 30.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ㆍ4분기에 디스플레이의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신규생산라인에 대한 설비투자 및 중국 광저우 8세대 LCD생산라인 투자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