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반도체·금융 2% 이상 올라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닷새만에 상승 반전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89포인트(1.16%) 오른 512.24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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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317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2억원, 133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11%), 음식료ㆍ담배(-0.28%), 운송장비ㆍ부품(-0.25%)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반도체와 IT부품, 금융이 2% 넘게 뛰었고 비금속(1.87%), 컴퓨터서비스(1.75%), 운송(1.69%)도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가 5.08% 급등했고 파라다이스(2.0%)과 젬백스(1.81%), CJ오쇼핑(1.75%)도 강세를 나타냈다. 동서(-1.07%), 포스코ICT(-0.25%)는 하락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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