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협력사 부도 28개사로 늘어나

기아 협력업체의 부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9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성남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 (주)상진은 한미은행 성남지점에 돌아온 어음 56억원을 막지 못해 지난 7일 최종 부도처리됐다.<관련기사 22면> 이에따라 기아사태 발생이후 도산한 기아그룹 1차 협력업체는 28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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