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농기원-중국과 벼 ? 버섯 신품종 공동연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중국 산동성농업과학원에서 중국 산동성농업과학원과 한·중 농업발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는 이 날 ‘경기도 현대농업발전과정 및 특징’, ‘한국의 농산물 안정성 인증제도 소개 및 관리’등 8개 주제를 발표했다. 산동성에서는 ‘중국 현대농업 발전현황’, ‘산동성 농산업의 우수성 및 혁신전략’등 13개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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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심포지엄과 함께 양 기관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벼 계통 공동육성 △유망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유전자원 교류 연구 △채소 및 과실의 폴리페놀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 등 3건의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키로 했다.

양 기관은 2009년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연구, 유전자원 교환, 공동세미나, 상호방문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제2회 한·중 공동심포지엄은 오는 2018년 경기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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