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한항공] 이륙직전 결함 발견 위기 모면

광주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직전 기체결함이 발견돼 비행이 취소되는 사고가 생겼다.4일 광주 공항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7시30분 광주발 서울행 1300편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직전 계기판에 이상이 발견돼 출발을 하지 못했다. 사고가 나자 대한항공측은 탑승객 중 71명을 오전 9시20분발 대한항공 1302편으로, 15명은 9시30분발 아시아나712편으로 각각 환승 조치하고 나머지 승객에게는 요금을 되돌려 주었다. 사고 여객기는 서울에서 긴급 조달된 새 부품으로 교체한 뒤 이날 12시께 승객을 태우지 않은채 서울로 떠났다. /광주=김대혁 기자 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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