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 SM시리즈, 50만대 판매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SM5, SM7 등 SM시리즈 3개 차종의 총 판매대수가 50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지난 98년 3월 출시된 SM5가 총 40만7천205대 팔렸으며 SM3는 7만5천178대, SM7는 1만7천617대가 각각 팔렸다. SM시리즈는 SM5를 시작으로 2002년 9월 SM3, 2004년 12월 SM7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리서치 전문회사 '마케팅 인사이트'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조사에따르면 SM5가 초기품질, 내구품질, 품질 만족도, 애프터 서비스 만족률 등의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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