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상화 최장등 6명 '수출중기인賞' 수상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우수한 수출실적ㆍ증가율을 보인 백산OPC의 김상화 대표 등 6명을 ‘수출중소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 28일 과천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백산OPC는 3,533만달러 규모의 프린터용 드럼(상품명 HANP)을 독일ㆍ영국등 60개국에 수출했으며 일본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60%로 끌 어올렸다. 다성마그네틱(대표 박현빈)은 동유럽 등지에 TV용 소형 트랜스 1,884만달러, 동남전자(대표 박문흠)는 중국에 전자부품용 트랜스 1,786만달러를 수 출했다. KTC텔레콤(대표 안명훈)은 GSM 휴대폰을 개발해 홍콩 등에 1,263만달러를직수출했다. 피델릭스(대표 박찬범)는 무선 로컬루프(Local Loop) 폰 1,512만달러어치를 중국에, 한성공업(대표 한종규)은 동남아 지역에 적합한 곡물건조기 638만달러어치를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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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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