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079160)가 한국영화 강세로 3·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CJ CGV는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2.48%(1,300원)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명량, 타짜2 등 잇단 한국영화 강세에 힘업어 3·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CGV의 3·4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8.8% 늘어난 3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명량의 흥행 돌풍에 이어 전날 개봉한 영화 타짜2는 첫날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 시리즈의 기록을 2배 이상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