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포커스] 일교차 커 오이.호박등 오름세

최근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오이·호박 등의 생육이 부진,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오이의 경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도매가격이 20㎏1상자(12일 기준)가 2만9,000원까지 올라갔다. 그 전주에는 2만7,000원선이었으나 11일에는 2만8,600원이더니 하루만에 500원이 뛰었다. 호박의 경우도 10㎏1상자에 2만8,000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1주전에 호박은 2만2,500원 선이었으며 11일에는 2만6,000원이었다. 그러나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고 있고 이에따라 산지도 점차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 공급량이 늘어나고 동시에 봄철 수요도 늘고 있어 앞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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