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32개국 1,265개사가 6,000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다. 이번에 파견되는 업체는 조선해양산업 유망기업인 신흥정공, 유시스, 에이스엔지니어링, 네트, 럭스코, 대화엔지니어링서비스 등으로 울산대 재학생 11명이 통역요원 자격으로 동행하여 파견업체 제품의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 등을 담당한다. /울산=곽경호기자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지식컨퍼런스
창원 세계지식컨퍼런스가 3일 오후 3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new vision for another leap)'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계지식컨퍼런스에는 국내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석학들이 참가해 창원의 미래와 도시발전에 대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토론한다.
창원=황상욱기자
구미시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아산업 선정
경북 구미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아산업을 선정하고 3일 오전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사기게양식을 갖는다. 대아산업은 지난 69년에 설립된 회사로 삼중골판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150여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지난해 128억원의 수출실적과 함께 4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골판지제품의 규격화와 통일화를 위해 ISO9001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표준규격을 획득했다.
구미=이현종 기자
상주시 물환경해설사 세계물포험 홍보위원으로 위촉
경북 상주시가 10주 동안 물환경해설반 전문교육을 이수한 45명에 대해 물환경해설사 자격을 부여하고 2015년 제7차 세계물포 럼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경천섬과 국립생물자원관 등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한 상주시가 낙동강 문화관광 도시로 급부상 탐방객 안내 등을 위해 물환경해설사를 양성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케냐 등 아프리카 공무원 19명, 경북에서 새마을연수
모잠비크·케냐 등 아프리카 5개국의 공무원과 NGO대표 등 19명이 2주간 경북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운다.
이들 아프리카 연수단은 2일 경운대학교에서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현장지도자 양성 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연수단은 앞으로 2주간 새마을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 자국의 SWOT 분석 및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등을 배우고, 새마을 발상지와 첨단산업현장 등을 방문한다.
대구=손성락기자
남양유업 나주에 2,000억 투자한 커피공장 준공
남양유업이 전남 나주에 2,000억원을 투자해 커피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최근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연간 7,200톤의 동결건조커피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커피믹스 50억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남양은 이번 커피공장 가동을 위해 현지에서 350여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했다.
나주=박영래기자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농업용수 관리시스템 통합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그동안 지사별로 설치돼 있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통합관리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종합상황실은 광주·전남 주요 수원공과 용수간선, 배수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용수 공급은 물론 집중호우와 장마 시에 양수장이나 배수장, 저수지,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을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광주=박영래기자
경기중기센터, 화평법 등 설명회 개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오후 2시 양주 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화학물질관련법 제·개정에 따른 기업영향 및 대응방안 마련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설명'를 개최한다. 참가 기업은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백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 녹색화학팀장이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및 중소기업 대응방안, 화학물질관리법 주요내용 및 중소기업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에 10개 기업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13 UAE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에 도내 10개 기업을 참가 지원해 총 255건의 상담과 1,73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LED를 이용한 호텔 및 대형빌딩 외벽 조명경관을 설치하는 ㈜영원테크는 이란 내 건설프로젝트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J사와 5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조은테크도 중동 10개 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A사와 8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업체에 대해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편도운송료 등 비용의 60%를 지원했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