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성이통 서비스 선결 조건은 100% 통화성공률·불능지 해소”

◎데이콤 1,800명 조사오는 98년부터 선보일 위성이동통신서비스인 GMPCS(Global Mobile Personal Communications by Satellite·범세계개인휴대통신)의 성공 요건은 완벽한 통화성공률과 통화불능지역 해소인 것으로 지적됐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최근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이동전화와 무선호출이용자 및 비이용자 1천8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성이동통신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들 두 요소를 가장 큰 성공요건으로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3.3%는 위성이동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기능이 99% 이상의 완벽한 통화성공률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어 통화불능지역(23.7%), 국제로밍(7.1%) 순으로 나타나 위성이동전화 이용시 높은 통화성공률을 중시할 것으로 예상됐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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