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6일 중국 산동성 북양전기집단공사와 합자회사인 산동삼성통신설비유한공사가 최근 생산한 17만 회선의 디지털 국설 교환기(SDX­RB2)가 중국 정부로부터 형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삼성은 지난 93년부터 소용량 교환기(SDX­RB1) 1백만회선을 중국에 수출했는데 앞으로 대용량 교환기도 본격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