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상장주식총액 7조 수량 늘고 금액은 줄어

올들어 1∼9월중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주식은 수량면에서는 늘어났지만 금액면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중 유·무상증자나 주식배당,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합병, 신규상장 등으로 인해 새로 상장된 주식은 총 6억4천94만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8천2백98만주보다 5천7백96만주(9.9%)가 늘었다. 그러나 올 상장금액은 총 7조1천3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천8백57억원(2.5%)이 줄어들었다. 또 국내전환사채의 주식전환물량은 4천38억원으로 3천2억원이 줄어들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