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대상이 음료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대상은 ‘홍초밸런스워터’ 2종과 ‘홍초&스파클링’ 2종 등 총 4종의 홍초 관련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이 음료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기능성 음료 시장은 지난해 1조8,000억원 규모로 전체 음료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홍초를 근간으로 한 만큼 선전을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 빼빼로 올해로 서른 살‥36억갑 판매
롯데 ‘빼빼로’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빼빼로의 30년간 누적 판매액은 9,400억원, 분량으로는 36억3,000만 갑에 달합니다. 국민 한 명이 평균 73갑씩을 소비한 셈입니다. 그 동안 팔린 과자를 낱개로 모두 줄지으면 1,000만㎞. 지구를 250바퀴 돌 수 있고 달까지 13번 왕복하는 길이입니다.
1983년 출시 첫해 40억원이던 빼빼로 매출은 지난해 85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동남아, 미주, 유럽 등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