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장 장호성)는 25일 오전 10시 대학원동에서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위기 대응에 관한 학술·연구 활동을 펼칠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안광찬 석좌교수)’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단국대는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초청,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연구소는 4개 분과(군사위기 분야, 재난 및 안전 분야, 국가핵심기반 분야, 국가비상대비 및 민방위 분야)의 40여 명의 교수가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 회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이 고문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