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SEN 하이라이트] 홍현종의 with 人

조갑동 前 대사가 본 쿠바 시장


■ 홍현종의 with 人(낮 12시) 중남미 마지막 시장 쿠바를 아시나요? 이번주 초대 손님은 쿠바에서 온 라스카노 호세 마르티(사진) 문화원장 그리고 전(前) 콜롬비아 대사 조갑동 한-쿠바친선협회장. 두 사람이 전하는 카리브해의 진주-쿠바 얘기가 흥미롭다. 피델 카스트로의 반(反) 서방정책으로 우리와는 미수교 상태인 나라. 그러나 쿠바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체제 편입을 거부하면서도 경제 성장을 위한 개별국간 교류는 확대 움직임을 보이는 점은 새로운 시장을 원하는 우리에겐 특히 매력적이다. 쿠바 고위 관리로서는 드물게 방한한 라스카노 문화원장. 한국 경제와 문화에 대한 그의 관심은 바로 오늘 쿠바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머지 않은 장래에 수교가 기대되는 쿠바의 요즘 상황은? 특히 쿠바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둔 기업인이라면 중남미 전문가인 조갑동 전 콜롬비아 대사의 조언에 귀 기울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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