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립 현대미술관, 헤이리 마을,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해 연극·건축·미술 등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이벤트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9일부터 25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 버스’ 홈페이지(www.kiasurpriseschoolbus.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250명은 28과 29일 이틀 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참가자는 오상진 아나운서, 배우 고창석씨,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등을 만나 멘토링을 받는 기회도 얻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문화를 소비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