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주도에 대형정비소/현대자써비스

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에 대규모 직영정비공장인 제주사업소를 10일 오픈한다.제주에 완성차업체가 직영하는 대규모 정비공장이 들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로써 현대는 23개의 대규모 직영정비공장체제를 갖추게 됐다. 대지 6천2백평, 연건평 3천1백50평인 제주사업소는 정비동, 부품창고, 사무동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간 2만6천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현대는 다양한 검차시설 및 장비와 최첨단 종합진단기인 HDS 등을 활용, 차량의 미세결함까지 찾아내는 하이테크팀을 운영하고 정비기술과 정보를 일반 정비공장에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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