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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을 후원하며 현지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서라벌)와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은 8세기 장안, 바그다드와 함께 인구 100만이 넘는 세계 4대 도시로 꼽히던 도시들로‘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지난 3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엑스포 기간 중에 열린 '2013 이스탄불 한국상품전'에 참가해 85형 UHD TV, 갤럭시 S4,아티브 노트북, 에코버블 세탁기와 같은 최신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터키에서 터키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 장학금 수여,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IT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아카데미’, 장애아동 대상 스포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대 동서양을 연결한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이었던 이스탄불과 경주.
세계사적으로 흔치 않은 두 천년 고도의 만남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