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국산차와 독일 디젤차를 대상으로 한판 대결을 선포하고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2일부터 3월24일까지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국내에 판매되는 전 라인업의 시승과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See & Enjoy TOYOTA)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도요타 전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은 캠리와 프리우스, 86, 시에나, 벤자, 캠리 하이브리드 등 8종의 국내 판매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전국 도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에서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현대 그랜저, 폭스바겐 골프와의 본격 비교시승을 준비했다. 대중적인 도요타 브랜드가 지닌 매력을 본격적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뜻이며,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압도적인 친환경성과 경제성, 성능으로 올해 독일 디젤과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결의도 담았다.
시승행사 기간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전국 전시장에서는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사생대회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의 한국예선 응모작도 접수 중이다. 방문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고급 색연필 세트 및 도화지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승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15개 도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www.toyota.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