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구, 美 육군성 '지역사회관계개선상'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미8군 사령부와의 모범적인 우호교류를 인정받아 올해 미국 육군성이 시상하는 '지역사회 관계개선상' 특별이벤트 부문 3등상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관계개선상'은 미 육군성이 전세계 50개국에 주둔한 미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다른 나라 기관이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국제평화마라톤, 한미친선 콘서트, 미군의 한국문화체험, 한미친선 축구경기 등 체육ㆍ문화ㆍ교육교류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미국 워싱턴 국방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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